김아중이 여섯 번째 미션을 전달받았다.
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극본 한지완 연출 박용순) 8회에서는 도주한 매니저 권경훈(배유람)과 만난 정혜인(김아중)의 모습이 그려졌다.
‘리얼리티쇼 원티드’의 종영 위기에 처하자, 매니저 권경훈에게 연락을 취한 정혜인. 이후 두 사람은 접선 장소를 정하고 만나게 됐다. 정혜인은 권경훈에게 요청한 자료를 전달받았고, 권경훈은 경찰을 발견하고 도망쳤다.
그 과정에서 피에로 분장을 한 낮선 남자가 등장했다. 남성은 정혜인에게 여섯 번째 미션과 송정호(박해준)의 약점이 담긴 사진을 건넸다.
그러나 남성은 나수현(이재균)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심부름을 시킨 것이라고 했지만, 여전히 의심스러운 모습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