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페이, 오늘 ‘엠카’ 통해 방송 최초 컴백무대

입력 2016-07-21 1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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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페이, 오늘 ‘엠카’ 통해 방송 최초 컴백무대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 FT 아일랜드와 페이가 각각 컴백 무대를 펼친다.

FT 아일랜드는 지난 18일 발매한 6집 정규 앨범으로 컴백 무대를 가진다. 21일 생방송에서 타이틀곡 ‘Take me now’ 와 ‘Out of love’ 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Take me now’는 멤버 이홍기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압도적인 사운드가 강렬하게 쏟아지는 곡이다. 특히 밴드 사운드의 폭발적인 에너지와 과감함이 담겨 있어 남성다운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Out of love’는 애절하면서도 강렬한 보이스가 도입부부터 귀를 사로잡으며 전개되는 하드록 장르의 곡으로, 이번 무대를 통해 FT 아일랜드 특유의 강렬한 록 사운드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솔로로 컴백한 페이는 ‘괜찮아 괜찮아 Fantasy’를 방송 최초로 공개하며 목요일 저녁을 강타한다. 브릿팝 스타일의 그루브 있는 댄스와 R&B가 결합한 몽환적인 분위기의 곡 ‘괜찮아 괜찮아 Fantasy’를 통해 페이가 섹시 솔로 여가수의 계보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일본의 인기 혼성밴드 세카이노 오와리가 전격 출연해 스페셜 스테이지를 꾸민다. 세카이노 오와리는 이날 일본 에니메이션 ‘진격의 거인’ 주제곡으로 널리 알려진 ‘Anti-Hero’ 를 부를 예정. 시선을 압도하는 연출과 이들의 노래가 한국 팬들에게 어떤 매력을 선사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 밖에도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비스트, 원더걸스, 여자친구, 에릭남, NCT 127, 세븐틴, 가비앤제이, 소나무, 아스트로, 스텔라, 브로맨스, 비트윈, 스누퍼, 브레이브걸스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21일(목) 저녁 6시 Mnet 생방송.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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