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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흥국의 아들 김동현(26)이 성인이 된 후 처음으로 방송에 등장한다. 바쁜 회사생활에 여행을 자주 다니는 아들 김동현은 휴일을 맞아 오랜만에 집에서 휴식을 취한다. 식탁에 모인 네 가족의 모습에 김흥국은 “네 식구가 모인 게 얼마만이냐”며 벅찬 마음을 드러낸다.
대중에게 ‘번칠이’로 알려진 김흥국의 아들 김동현은 어린 시절 ‘김흥국 아들’이라는 타이틀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었고 초등학교를 졸업한 직후 유학을 떠났다. 김동현은 군복무를 위해 유학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와 현재는 서울의 한 호텔에 근무한다. 그는 “유학시절 아버지가 많이 그리웠다”며 긴 유학시절을 추억한다. 밤 9시30분.
이경후 기자 thiscas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