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잇뷰티’ 젝키 강성훈, 20년 째 한결같은 미모 벗고 상남자 변신

입력 2016-09-07 10:3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겟잇뷰티’에서 젝스키스 강성훈이 꽃미남을 벗고 상남자로 변신했다.

7일 방송되는 온스타일 ‘겟잇뷰티’의 새 코너 ‘뷰티풀 체인지’에서 세월을 비껴간 비주얼의 주인공 강성훈이 파격적인 변신을 감행한다.

강성훈은 “그동안 갇혀있던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느낌을 주고 싶었고, 제 변화된 모습을 보고 팬들도 좋아해서 역시 ‘겟잇뷰티’는 다르구나 하는 평을 듣고 싶어 나왔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어떤 모습으로 변신하고 싶은지 묻는 질문에 “눈꼬리가 쳐져서 강아지 상인데 고양이 상을 원한다. 뱀파이어같이 창백한 얼굴에 붉은 입술, 짙은 눈매의 차가운 이미지에 한번 도전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20년째 한결같은 더듬이 노란 머리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는 강성훈을 변신시키기 위해 국내 최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과 헤어 디자이너 범호가 스타일링에 나설 계획이라 기대를 높인다.

변신한 강성훈을 보고 MC 이하늬는 “90년대 아이돌 아니고, 요즘 아이돌 느낌”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과연 상남자로 대변신한 강성훈의 모습이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온스타일 ‘겟잇뷰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