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효영 “쌍둥이 동생 류화영, 동료로서 고마운 존재” [화보]

입력 2016-09-07 14: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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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효영이 쌍둥이 동생 류화영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류효영은 최근 bnt와의 화보 촬영에서 내추럴한 의상으로 러프하면서도 늘어지는 느낌부터 와인 컬러의 차분한 의상에 자유로운 포즈, 시크한 느낌의 셔츠와 팬츠로 도시적인 감성이 묻어 나오는 무드를 보여줬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쌍둥이 동생 화영에 대해 "쌍둥이지만 성격은 정반대"라며 "쌍둥이기에 더욱 특별한 이 자매는 아플 때도 번갈아 가며 아플 정도다. 나쁜 것이 하나도 없이 친구보다 더 좋은 존재"라고 애정을 보여줬다.

이어 "어렸을 적에는 서로 같은 분야의 일을 하며 피드백을 주고 받을 때 싸우기도 했다. 하지만 이제는 서로에게 너무도 고마워하며 오히려 확실한 조언을 줄 수 있기에 더욱 좋다"고 덧붙였다.

류효영은 2년 공백 끝에 MBC 드라마 ‘황금 주머니’로 컴백할 예정이다. 류효영의 화보와 인터뷰는 bn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b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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