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고경표 이마키스 시작에 불과? “스킨십 기대”

입력 2016-09-08 1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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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고경표 이마키스 시작에 불과? “스킨십 기대”

고경표의 이마키스가 주목받고 있다.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5회분에서는 표나리(공효진)에게 이미키스를 날린 고정원(고경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표나리는 함께 병실을 쓰는 이화신(조정석)이 신경쓰였다. 이에 서둘러 고정원을 귀가 시키려고 했다. 그 과정에서 배웅에 나선 표나리에게 고정원은 기습 이마키스를 했다. 고정원은 이마키스 후 “이건 환자용이니까 너무 부담 갖지 말라”고 했다.

이어 “오늘 날씨 두 사람이 해서 시청률은 두 배로 나왔다더라. 한 번 더 기회 있을 테니 잘렸나 걱정하지도 말라. 잘자라”고 인사했다.

이런 고경표의 박력 넘치는 매력에 방송 직후 호평이 쏟아졌다.

이에 대해 SBS 드라마관계자는 “‘질투의 화신’ 이번 5회 방송분에서 선보인 정원의 ‘이건 환자용’이라는 대사는 나리를 심쿵하게 만들기 충분했다.두 사람이 가까워진 걸 안 화신은 질투심이 더욱 폭발하고 말았다”며 “병원에서 이마키스 한 정원이 그녀가 퇴원한 후에는 또 어떤 적극적인 스킨십을 선보이게 될지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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