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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가 심할수록 고혈압 합병증을 더 조심해야 한다. 일교차에 따라 혈압 수치가 크게 변하면 심근경색, 협심증 등이 찾아올 수 있다. 정양화(75)씨는 60대 초반, 갑자기 코피를 쏟으며 순간 혈압이 200이 넘었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후 운동과 함께 혈압 조절을 돕는 두충나무를 섭취하고 있다. 두충나무에 다량 함유된 사포닌 성분은 항산화작용으로 혈액 속 콜레스테롤을 제거한다. 연기자 오미연은 한때 혈압 수치가 150 가까이 이르기도 했다. 유럽의 인삼으로 불리는 아로니아를 즐겨 섭취해 고혈압에서 벗어났다. 아로니아에도 항산화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다. 오후 8시20분.
이경후 기자 thiscas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