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우결’ 최태준-보미, 헬멧쓰고 첫 만남…범상치 않은 커플 예고

입력 2016-10-01 09: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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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배우 최태준-에이핑크 윤보미가 범상치 않은 첫 만남을 예고했다.

1일(오늘)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기획 서창만 / 연출 최윤정, 허항, 김선영)에서는 NEW 커플로 합류한 최태준-윤보미의 특별한 첫 만남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태준-윤보미는 헬멧으로 얼굴을 가린 채 첫 만남을 가지며 더욱 설렘을 증폭시킬 예정. 두 사람은 얼굴을 모른 채로 함께 오토바이에 탑승, 특별한 첫 만남으로 범상치 않은 결혼생활을 예고했다는 후문.

이어 서로의 얼굴을 확인한 최태준-윤보미는 각자 소개와 함께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며 결혼생활의 서막을 알렸고, 첫 대면부터 ‘찌릿찌릿’ 레이저가 오가는 등 묘한 기류가 발산됐다고.
특히 듣고 싶은 애칭으로 ‘여보, 자기’를 꼽은 윤보미는 갑자기 두 눈을 반짝거리며 “여보라고 부를 까요?”라고 깜짝 발언을 했고, 이에 최태준은 놀라면서도 윤보미의 솔직함에 매료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설렘과 떨림이 가득한 최태준-윤보미의 첫 만남 현장은 오늘(1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운명처럼 부부로 만난 에릭남-솔라, 조타-김진경, 최태준-윤보미 커플의 좌충우돌 결혼생활이 격한 공감과 설렘을 안기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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