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이준기 각성 예고

입력 2016-10-03 1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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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무액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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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연인’ 이준기가 각성하면서 황권 경쟁이 시작된다.

3일 방송될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12회에서는 왕건(조민기 분)의 죽음이 예견된 가운데 왕소(이준기 분)의 각성이 주목 받고 있다.

이준기가 연기한 4황자 왕소는 권력에 눈 먼 친어머니때문에 변방으로 볼모처럼 쫓겨나고 홀대 받았다. 하지만 기우제의 제주로서 위엄을 드러낸 직후부터 민심을 얻고 유력 인물로 급부상했다.

또 이날 방송에는 황자가 아닌 충신으로서 정윤(김산호 분)의 곁에 머물겠다 약속한 왕소가 황권에 관심을 갖게 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왕소를 연기한 이준기에 대한 기대치도 고조되고 있다. 이준기는 매 장면마다 명연기로 시청자들의 뇌리에 캐릭터를 깊이 남기고 있으며, 해수 역을 맡은 이지은과의 멜로 호흡 역시 깊어져 글로벌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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