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포스터. 사진제공|부산국제영화제
영화제 측은 5일 오전 “부산을 강타한 제18호 태풍 차바로 인해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에 설치된 무대가 파손돼 영화제 개막 전 복구가 불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픈토크’ ‘핸드프린팅’ ‘야외무대인사’ 일정을 영화의전당 두레라움 광장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영화제 측은 “돌풍이 불고 만조가 겹쳐 파도 피해가 있었다.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 설치를 위해 만들어 놓은 바닥공사물 등이 훼손됐다”고 설명했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