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나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드레스 샵에서 화이트 머메이드라인 드레스를 입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큰 키와 볼륨감이 있는 체형에 잘 어울리는 머메이드라인 드레스를 선택한 나비는 몸에 타이트하게 달라붙어 몸매를 드러내는 머메이드라인 드레스를 완벽히 소화했다. 또한 머리 위의 티아라와 부케로 포인트를 줘 우아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이어 나비는 “가족사진 촬영 때문에 드레스를 입었어요. 이게 뭐라고 피팅 볼 때 은근 떨리더라구요. #나도여자인가봐 #커튼을열고나온그순간 #이게바로여자의길 #애프터드레스 #드레스 #화이트드레스”라는 글을 남겼다.
2008년 싱글 앨범 ‘I Luv U’로 데뷔한 나비는 지난 3월 자신의 싱글 곡 ‘달라졌어’를 발표했으며, 9월에는 MBC 드라마 ‘W(더블유)’의 O.S.T에 참여했다.
한편, 나비는 개그맨 장동민과 교제 중이다.
동아닷컴 김지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나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