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이 오랜만에 콘텐츠영향력지수(CPI)에서 정상 고지를 밟았다.
CJ E&M에 따르면 ‘무한도전’은 2016년 10월 4주(10월24일~10월30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 순위에서 총 253.0점을 기록, 1위에 올랐다. 줄곧 드라마에게 밀렸던 순위에서 오랜만에 정상에 오른 것이다.
뒤이어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이 2위에 올랐다. 3위와 4위에는 각각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과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가 차지했다.
5위에는 MBC ‘일밤-복면가왕’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콘텐츠 영향력 지수는 뉴스구독 순위, 직접검색 순위, 버즈 순위를 통합, 지상파 3사와 케이블 방송프로그램의 콘텐츠파워를 측정하는 수치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