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경찰서는 8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를 포함해 항공사 승무원과 폭력조직원 등 90명을 적발해 6명을 구속하고 8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올해 3월부터 10월 말까지 관리가 되지 않는 인터넷 사이트에 올라온 마약 판매 글을 보고 연락해 필로폰과 대마를 산 뒤 투약한 혐의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호기심에 대마를 구입해 흡입했다”고 진술했다. A씨는 SBS 드라마 ‘타짜’ 등에 출연한 연기자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