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연기자 A씨 등 대마초 흡입 혐의 90명 적발

입력 2016-11-09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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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A(33)씨가 대마를 흡입한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8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를 포함해 항공사 승무원과 폭력조직원 등 90명을 적발해 6명을 구속하고 8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올해 3월부터 10월 말까지 관리가 되지 않는 인터넷 사이트에 올라온 마약 판매 글을 보고 연락해 필로폰과 대마를 산 뒤 투약한 혐의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호기심에 대마를 구입해 흡입했다”고 진술했다. A씨는 SBS 드라마 ‘타짜’ 등에 출연한 연기자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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