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정, ‘역도요정 김복주’서 빛난 수수+청순 미모

입력 2016-11-25 1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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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정, ‘역도요정 김복주’서 빛난 수수+청순 미모

신예 이규정이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 깜짝 등장했다.

2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4회 분에서는 역도부 주장 방운기(오의식)의 아내가 아이를 출산한 상황에서 운기는 역도부에게 이러한 사실을 차마 이야기하지 못하며 속앓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때 역도부 주장 운기의 아내로 신인 배우 이규정이 청초하고도 수수한 모습으로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이규정은 지난 해 개봉한 영화 ‘퇴마 무녀굴’로 데뷔 해 ‘해어화’, ‘아가씨’ 등 굵직한 작품들에 출연해 관객들을 만나 눈도장을 찍은 신인 배우다. 올 상반기 큰 사랑을 받으며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비주얼 홀직원으로 출연해 안방극장 신고식을 마쳤으며, 웹드라마 ‘지금이 첫사랑인 것처럼’에서는 여주인공 지연 역을 맡아 첫사랑의 청순함과 아련함을 잘 그려 내기도 했다.

‘역도요정 김복주’는 주인공들의 얽히고 얽힌 사각관계가 드러나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

재이(이재윤 분)에게 첫사랑의 감정을 느끼며 설레 하는 복주(이성경 분)와 복주에게 관심이 많은 준형(남주혁 분), 준형에게 다시 사귀자고 하는 시호(경수진 분). 이 네 사람의 실타래 처럼 엮여 있는 관계가 어떻게 풀어질지 귀추가 주목 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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