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일급비밀이 닮고 싶은 그룹으로 빅뱅과 세븐틴을 꼽았다.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하나투어 브이홀에서는 일급비밀 첫 번째 미니앨범 ‘타임스 업’(Time’s Up) 데뷔 쇼케이스가 MC 붐의 진행으로 개최됐다.
이날 “데뷔 무대를 하고 나서 인터넷 검색을 많이 해봤다. 생각보다 우리 이름이 많이 올라와서 신기했다. 또 우리 이름이 특이해서 기억에 많이 남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인기가요’ 방송 후기를 전했다.
이어 “우리의 무대 구성 능력과 퍼포먼스를 일급비밀으로 하고, 대중들에게 전하겠다는 뜻이다. 또 아이돌계의 TOP이 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며 “빅뱅 선배님들을 좋아한다. 그리고 세븐틴 선배님들의 무대 구성 능력 모니터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일급비밀의 데뷔 미니앨범 ‘타임스 업(Time's Up)’은 타이틀곡 ‘쉬’(She)와 Inst 트랙을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돼 있으며 작곡가 스윗튠과 작업했다. 일급비밀의 멤버 정하와 우영이 직접 작사와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