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의 위증’ 솔빈, 두 남자 사이 빛나는 꽃받침 애교

입력 2017-01-04 13: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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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의 위증’ 솔빈, 두 남자 사이 빛나는 꽃받침 애교

‘솔로몬의 위증’ 솔빈이 사랑스러운 꽃받침 애교로 미모를 과시했다.

JTBC 금토드라마 ‘솔로몬의 위증’ 측은 4일 솔빈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긴 현장 비하인드 스틸컷을 공개했다.

교내재판 촬영이 한창인 현장에서 숨길 수 없는 초절정 미모를 과시하는 솔빈은 꽃받침 애교를 보여주고 있다. 솔빈의 매력 포인트 중 하나인 눈웃음으로 러블리 매력을 뽐내며 안구정화를 절로 불러일으킨다.

옆에 선 장동윤(한지훈 역), 서지훈(배준영 역) 역시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 솔빈의 완벽한 근무환경이 부러움을 자아냈다. 특히 세 사람은 카메라 앞에서 다정하게 인증사진을 찍으며 훈훈하고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도 엿볼 수 있게 했다.

‘솔로몬의 위증’을 통해 첫 연기에 도전한 솔빈은 고서연(김현수 분), 김수희(김소희 분)와 절친 3인방인 이유진 역을 맡아 사랑스러운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로부터 합격점을 받았다. 현장에서도 항상 밝고 긍정적인 태도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후문.

이유진은 명문 정국고 학생이라는 사실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귀여운 백치미를 자랑하지만 잘생긴 남자라면 얼굴만 봐도 신상을 줄줄 읊는 신비로운 기억력과 알파고급 두뇌 회전의 소유자다. ‘꽃미남백과사전’이라는 별명이 보여주듯 이소우(서영주 분)의 죽음의 진실 보다는 절친 서연, 수희와 함께 하고 싶어서 교내재판에 참여한 이후 틈틈이 한지훈을 향한 흑심을 드러내면서도 제 몫을 톡톡히 해내며 활약 중이다.

오는 6일 방송 재개와 함께 본격적으로 교내재판이 전개되면서 진실 추적은 물론 아이들의 숨겨왔던 비밀과 상처도 밝혀지며 성장과 심리 변화까지 섬세하게 그려질 전망이다.

교내재판은 모든 비밀이 밝혀지는 진실의 장이자 함축된 메시지가 전해질 드라마의 백미. 그동안 이소우의 죽음을 시작으로 충격적으로 거듭되는 사건들이 서막이었다면 이제 진짜 이야기가 시작된다. 솔빈은 앞서 공개했던 친필 인터뷰를 통해 “유진이도 숨겨진 비밀이 있다. 반전과 숨은 이야기들이 담겨있다”고 예고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기도 했다. 이에 솔빈의 활약과 교내재판을 통해 밝혀질 진실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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