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는 6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샤엘의 뮤지컬 데스노트 출근길' 생방송을 진행했다.
김준수는 "콘서트 이후로 오늘이 뮤지컬 네 번째 공연이다. 25회 공연이 예정돼 있다"고 뮤지컬을 소개했다.
그는 "즐겁다. 오늘 이 시간을 기다렸을 거라고 믿는다"고 공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눈에 있는 섀도우도 공연 분장이다. V앱 영상으로 보면 놀랄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선사했다.
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데스노트’는 우연히 데스노트를 주워 악인들을 처단하는 천재 고교생 라이토(한지상)과 라이토에 맞서는 명탐정 엘(김준수)의 두뇌 싸움을 다룬다.
2015년 초연 후 2년 만에 재연되며 2017년 1월3일~1월26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V앱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