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 김주혁 “악역 눈빛? 입금되면 바로 연출 가능” [V앱]

입력 2017-01-06 2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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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 김주혁 “악역 눈빛? 입금되면 바로 연출 가능” [V앱]

영화 '공조' 김주혁이 악역 눈빛 장착 비결을 전했다.

6일 네이버 V앱에선 영화 '공조' 출연진과 함께 생방송 토크가 진행됐다.

김주혁은 '공조'에서 탈북 범죄조직을 이끄는 리더 역을 맡아 악인에 도전했다.

김주혁은 "입금이 되면 악역 눈빛으로 바뀐다"고 변신할 수 있었던 원동력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내 성격대로라면 코믹이 편하지만 (악역) 연기가 훨씬 흥미롭더라"라고 덧붙였다.

김주혁은 악역 눈빛을 현장에서 연출하려고 했지만 실패, MC 박경림은 "입금이 안됐다"고 거들어 재미를 보탰다.

영화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현빈)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유해진)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다. 1월 18일 개봉.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V앱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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