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연하남 공명의 반전…김병만 수제자 등극

입력 2017-01-07 07: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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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명이 적극적인 행동력과 사냥 본능으로 김병만의 무한 신뢰를 받으며 '족장 수제자'로 등극했다.

6일 첫 방송된 SBS 예능 '정글의 법칙 in 코타마나도'편에 '2017 라이징 스타'로 출연한 공명은 첫 등장부터 패기 있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최근 드라마와 예능을 통해 '직진연하남'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었던 공명이 뛰어난 적응력으로 병만족뿐만 아니라 시청자들도 놀라한 것.

이날 방송에서 공명은 거뜬히 뜰채로 두 마리 연속 물고기를 잡았다. 또한, 김병만을 도와 지체없이 망망대해에 입수해 그물을 설치하기도 하고, 깊은 수심까지 자유자재로 수영하며 적극적으로 사냥에 나서며 맹활약했다.

특히, 공명은 물도 땅도 없는 최악의 생존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망설임 없이 도전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나서 제 몫을 톡톡히 해내 새로운 에이스의 탄생을 예고했다. 혈기왕성한 모습으로 열정과 젊음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 공명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젊음과 패기 가득한 공명의 정글 생존기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정글의 법칙 in 코타마나도'편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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