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의 ‘터미네이터의 부활’을 선언한 가운데, 그의 근황이 전해졌다.

스플래시닷컴은 3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빵과 커피를 사오는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모습을 포착했다.

사진 속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70이 넘은 나이에도 불구 여전히 탄탄한 몸을 자랑했다.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동네를 돌아다니는 그의 모습이 친근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한편, 아놀드 슈왈제네거는는 3일 영화 예매사이트 판당고와의 인터뷰에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복귀를 언급하며 ‘터미네이터’ 시리즈는 계속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실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2019년에 판권을 넘겨받아 ‘데드풀’의 팀 밀러 감독과 함께 새로운 터미네이터 시리즈를 시작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정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사진ㅣTOPIC / 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