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일화가 영화 ‘아빠는 딸’ 관람을 독려했다.

15일 이일화 소속사 이매진아시아는 공식 SNS를 통해 “영화 ‘아빠는 딸’의 엄마, 이일화 배우가 깜짝 인사를 전합니다~! 우아함이 가득한 이일화 배우의 부탁 들어주실거죠? 아빠는 딸 많이 사랑해 주세요 극장에서 만나요”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일화는 아이보리 컬러의 시폰 원피스로 화려한 듯 우아한 멋을 자아내 눈길을 끈다. “영화 ‘아빠는 딸’ 많이 사랑해주세요. 감사합니다”며 응원을 당부한 이일화는 부드러운 미소와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일화가 출연하는 ‘아빠는 딸’은 하루아침에 아빠 윤제문과 딸 전소민의 몸이 바뀌면서 사생활은 물론 마음까지 엿보게 되는 내용의 휴먼 코미디를 그린 영화. 극 중 이일화는 윤제문의 아내이자 정소민의 엄마로 출연한다.

한편, 이일화는 15일(토)부터 서울 극장가를 찾아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과 만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사진|이매진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