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는 제53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또 오해영’으로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한 서현진은 “5월 2일이 ‘또 오해영’이 첫 방송된지 1년이 되는 날이다. 이 드라마로 제게 많은 일들이 있었다. 롤러코스터 탄 기분이어서 아직도 신기하다. 무엇보다 제가 너무 사랑했던 해영이를 훌륭하게 써주신 작가님,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까지도 ‘또 오해영’을 기억해주신 시청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이 상이 제 인생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게 될지 치열하게 고민해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