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이하 군주)’(극본 박혜진 정해리 / 연출 노도철 박원국)의 김소현이 사랑스러움에 귀여움까지 더한 브이(V) 포즈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한 것.
29일 sidusHQ 공식 트위터에는 “매회 맴찢하게만드는 가은 아씨의 반전 촬영현장을 공개합니다. 이 구역의 ‘V 요정’은 나야 나~ 나야 나~♪?”이라는 글과 함께 김소현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 됐다.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 속 김소현은 매회 시청자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든 가련한 모습과는 달리 턱받침 V, 양손 V, 한손 V 등 비슷한 포즈에도 다양한 표정으로 반전매력을 보여줘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더워진 날씨에 막바지 촬영이 한창인 현장에서 막내다운 사랑스러움과 귀여움으로 스태프들에게 힘이 되어주며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후문.
한편, 지난 29~30회에선 대목(허준호 분)에게 납치된 가은(김소현 분)이 자신을 구하기 위해 찾아와 짐꽃환을 먹고 죽음의 위기에 처한 세자(유승호 분)에게 원망 대신 사랑의 감정을 깊게 깨달으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여 향후 이들의 로맨스에 귀추가 주목 되고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