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예빈 “‘복면가왕’ 인생 터닝포인트…기회온다면 재출연”

입력 2017-08-22 14: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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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 예빈 “‘복면가왕’ 인생 터닝포인트…기회온다면 재출연”

그룹 다이아 예빈이 MBC ‘복면가왕’을 인생 터닝포인트로 꼽았다.

22일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선 다이아의 세 번째 미니앨범 ‘LOVE GENERA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예빈은 이날 “‘복면가왕’에 영광스럽게 출연하게 됐다. AOA ‘짧은 치마’를 불렀는데 방송을 보자마자 나한테 연락을 해준 지인들이 있었다. 하지만 가면을 벗기 전까지는 비밀로 했었다”며 "기회가 온다면 어떤 것이든 열심히 하겠다"고 비화를 말했다.

이어 “어제 채연이와 편의점에 갔는데 학생들이 ‘어! 다이아 예빈이다’라고 했다. 내 이름을 정확하게 알고 있어서 놀랐다. 내 인생 터닝 포인트다”라고 덧붙였다.

다이아의 세 번째 미니앨범은 총 11곡으로 구성됐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트로피컬 하우스에 도전하며, 설레는 감성을 담은 댄스곡부터 캔디팝 장르의 곡까지 다양한 음악적 시도와 변화를 선보일 계획이다.

다이아 유닛 빈챈현스S의 타이틀곡 ‘LO OK'은 남자를 향한 알쏭달쏭한 속마음을 위트있고 새침하게 표현한 미디엄 댄스곡이다. 유닛 L.U.B의 타이틀곡 ’DARLING MY SUGAR'는 사랑에 빠진 기분을 달콤하고 아기자기하게 표현했다.



앨범은 일반판과 한정판 그리고 예빈, 채연, 희현, 유니스와 막내 솜이가 합류 한 빈챈현스S 버전 제니, 은진, 은채, 주은의 L.U.B 버전 총 4가지로 제작됐다.

다이아의 세 번째 미니앨범은 오늘(22일) 저녁 6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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