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오피스] ‘살인자의 기억법’ 주말 박스오피스 1위…100만 돌파 쾌거

입력 2017-09-11 06:4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8일부터 10일까지 ‘살인자의 기억법’은 89만 9935명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첫 주말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김영하 작가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범죄 스릴러로 알츠하이머에 걸린 은퇘한 연쇄살인범이 새로운 살인범의 등장으로 잊혀졌던 살인 습관이 되살아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한편, ‘살인자의 기억법’에 뒤를 이어 ‘그것’이 41만 844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를 차지했고 ‘킬러들의 보디가드’가 27만 526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