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LR “앨범 프로듀싱도 직접…시너지 효과 있더라” [화보]

입력 2017-09-19 2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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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LR “앨범 프로듀싱도 직접…시너지 효과 있더라”

빅스 LR의 레오와 라비가 쎄씨 10월호를 통해 가을 남자의 분위기를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빅스 LR은 가을 남자로 완벽히 변신했다. 특히 '피지컬돌' 답게 전문 모델 못지않게 어떤 스타일의 옷도완벽히 소화해내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빅스 LR은 “앨범 프로듀싱을 저희가 직접 하다 보니 방향성을 정하고 작업할 수 있었다."며 “서로 상반된 느낌의 두 사람이 뭉쳤기에 그 차이에서 오는 시너지 효과가 분명히 있다”라고 바라봤다. 빅스 LR에이어 솔로 래퍼로 변신을 거듭한 라비는 “아직 못 보여드린 게 많다. 하고 싶은 것이 많고 여전히 갈증을 느낀다”라고 털어놨다.


그룹 빅스로도 활발히 달려온 지난 6년. 최근 대작 ‘마타하리’를 마치며 뮤지컬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 중인 레오는 “(연기가) 사람의 감정 폭을 넓혀주는 것 같다. 새로운 감정을 간접적으로 깨닫게 되는 편”이라며 뮤지컬 배우로서도 늘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있음을 밝혔다.

가을 남자로 변신한 빅스 LR은 두 번째 미니 앨범 ‘Whisper(위스퍼)’로 미국 음악 매체인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는 10월 21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그룹 빅스의 네 번째 단독 팬미팅 ‘VIXX의 Starlight Night Live(VNL)’ 무대에 설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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