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광석
김광복 씨는 고발장에서 “동생의 아내 서해순 씨가 딸 서연 양을 사망하게 만들었고, 딸 사망 사실을 숨긴 채 저작권 소송을 종료시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서해순 씨에 대해 유기치사 및 사기 혐의를 적시하며 “서연 양이 급성 폐렴으로 끝내 사망할 정도로 심하게 아팠음에도 119 신고를 뒤늦게 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김광복 씨를 조사한 다음 서연 양 사망당시 출동했던 경찰과 소방관 등을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하기로 했다. 이후 앞서 출국금지 조치를 한 서해순 씨를 소환한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