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출연…최지우와 호흡 [공식입장]

입력 2017-11-07 0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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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출연…최지우와 호흡

배우 김태우가 tvN 새 토일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극본 노희경 연출 홍종찬)에 출연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태우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로 다시 안방극장을 찾는다.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블랙’에서 죽음의 그림자 ‘블랙’ 역을 맡아 극 전체를 아우르는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으며 이번 드라마에서도 그의 진가가 발휘될 예정이다.

김태우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서 ‘영석’으로 등장, 연수(최지우 분)와 함께 애잔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으로 기대감을 모은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가족을 위해 평생 희생해온 중년의 부인이 어느 날 말기암 진단을 받고, 가족과 이별을 준비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으로 노희경 작가의 대표적인 명작 중 하나로 21년만에 리메이크가 결정되면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변혁의 사랑’ 후속으로 12월 9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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