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외사친’ 윤후, 능숙한 영어 실력 뽐내며…“이거 먹어도 돼요?”

입력 2017-11-13 17: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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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나의 외사친’ 방송 캡처

JTBC ‘나의 외사친’의 윤후가 홈스테이 가족들과 행복한 저녁 식사를 즐겼다.

‘나의 외사친’ 12일 방송분에서 윤후는 식사 도중 해나 엄마는 방사선과 의사, 아빠는 전업 주부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자연스럽게 화제는 엑스레이와 깁스 이야기로 흘러갔다.

마침 윤후와 해나 아빠는 둘 다 팔이 부러져 깁스를 했던 공통점을 발견했다. 윤후는 자연스러운 영어 실력으로 깁스 얘기를 30분 동안 이어 나갔다.

해나 아빠와의 첫날 어색했던 관계가 어느새 소울메이트로 발전한 듯한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 와중에 윤후는 “연어 더 먹겠느냐”는 해나 엄마의 제안을 거절했다. 어울리지 않게 입맛을 잃은 듯 했지만 이내 컵케이크를 먹어도 되냐고 물어보며 특유의 먹방을 선보였다.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

박정서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나의 외사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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