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속 정보부터 문화공연까지…여행의 모든 것”

입력 2017-11-16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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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여행박람회 무대에서 볼 수 있는 괌 차모르 전통 공연. 사진제공|모두투어

모두투어, 17일부터 여행 박람회 개최

해외 여행상품과 다양한 현지 정보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여행 축제가 열린다. 모두투어(대표 한옥민)는 17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7 모두투어 여행박람회(2017 Modetour Travel Mart)를 개최한다. 올해 박람회는 ‘서울에서 만나는 오감만족 세계여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한다.

여행박람회의 매력은 다양한 상품을 한 자리에서 비교할 수 있다는 것. 모두투어 여행박람회에서는 내년 봄까지 패키지 및 에어텔 상품, 여름까지의 허니문 상품을 연중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놓고 행사 특전도 제공한다. 특히 시즌 베스트셀러 상품과 4만9000원부터 시작하는 지역별 특가상품을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박람회 전용상품을 예약하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추가 마일리지 적립도 가능하다.

요즘 여행시장의 주류를 형성하는 자유여행객을 위한 상품도 있다. 카드사별로 최대 21% 할인하는 항공권을 판매하고, 현장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2만원의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그룹항공권 최저가 판매, 24시간 무료컨시어지 서비스 등 혜택을 제공한다. 항공권과 함께 자유여행 준비에 필수적인 호텔예약도 10% 추가할인과 추첨을 통한 호텔비 10만원 지원 등의 특전이 있다. 자유여행객이 선호하는 일본과 유럽의 교통패스는 최대 5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현지투어는 입장권 반값할인 및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행박람회의 또 다른 매력은 현지서 볼 수 있는 각종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올해는 ‘모두의 선택’으로 유럽의 인기 여행지로 급부상한 스페인을 선정, 다양한 문화공연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밖에 괌 차모로 전통공연, 필리핀의 전통 마리오네트 공연 등 세계 각국의 공연이 행사기간 동안 진행한다.

박람회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모두투어 전속모델 김수현이 모두투어 광고 촬영 시 입었던 의상을 판매해 모든 수익금을 기부하는 자선경매행사가 열린다.

모두투어 회원은 ‘2017 모두투어 여행박람회’ 입장이 무료이다. 모바일 및 여행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초청장을 출력해 입장 가능하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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