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동’ 1년만에 다시 뭉친 복자클럽… 해피엔딩

입력 2017-11-16 22: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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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동’ 1년만에 다시 뭉친 복자클럽… 해피엔딩

복자클럽이 1년 만에 다시 뭉쳤다.

16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극본 김이지 황다은, 연출 김상호 이상엽) 12회(최종회)에서는 복자클럽의 ‘사이다 응징’ 이후 1년 뒤 모습이 그려졌다.

기자회견을 통해 이병수(최병모)와 백영표(정석용)에게 복수한 복자클럽은 1년 뒤. 여행을 떠난 김정혜(이요원)가 귀국했고, 이미숙(명세빈)은 딸 백서연(김보라)과 관계를 회복했다. 홍도희(라미란)는 딸 김희경(윤진솔)의 임용고시 합격통지서를 받는 기쁨을 만끽했다. 동시에 박승우(김사권)와는 특별한 관계로 발전했다.

이수겸(이준영)은 출소하는 이병수(최병모)를 찾아갔다. 그렇게 부자간의 정을 느꼈다. 그리고 다시 뭉친 복자클럽. 그 과정에는 한수지(신동미)가 있었다. 하와이에서 김정혜를 만나 그녀의 찜질방에 취직한 것.

그렇게 복자클럽의 1년 뒤는 해피엔딩이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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