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할리우드] 비욘세, 2017년 여가수 중 수익 1위…“1143억원 벌어”

입력 2017-11-22 17: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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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 2017년 여가수 중 수익 1위…“1143억원 벌어”

‘팝스타’ 비욘세가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2017년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여자 가수’로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는 지난 20일(현지시각) 지난해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가장 많은 수익을 얻은 여성 뮤지션 리스트를 공개했다. 1위는 비욘세가 차지했다. 비욘세는 지난 1년간 1억500만 달러(한화로 약 1143억 원, 22일 기준)를 벌어들였다.

여섯 번째 정규앨범 ‘레모네이드’(Lemonade)를 통해 ‘팝의 여제’를 증명한 비욘세는 평단은 물론 대중의 귀까지 사로잡은 최고의 수익을 올린 것. 여기에 공연 수익도 한몫하면서 여가수 중 가장 높은 수익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2위는 아델이다. 2015년 ‘Hello’를 발표한 아델은 투어 공연을 통해 엄청난 수익을 벌어들였다. 그 수익만 무려 6900만 달러(약 751억 원)다. 3위는 테일러 스위프트는 4400만 달러(약 479억 원). 지난해 가장 많은 수익을 벌어들인 가수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던 테일러 스위프트는 올해 3위에 오르며 명성을 이어갔다.

4위와 5위에는 각각 셀린 디온과 제니퍼 로페즈가 차지했다. 그 뒤로 돌리 파튼이, 리한나, 브리트니 스피어스, 케이티 페리,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등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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