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강균성 “혼전순결 선언, 지키지 못했다”

입력 2017-11-22 2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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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순결’을 선언했던 가수 강균성이 “완벽하게 지키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무사방송기원’ 특집으로 김부선, 노을 강균성, 사유리, 조영구가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날 강균성은 단발머리를 자른 이유에 대해서 “긴 머리를 좋아하는 여성 분들이 없더라. 한 친구가 소개팅을 해준다고 했는데 상대 여성 분께서 머리가 긴 남자는 싫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혼전순결 선언 때문에 그런 것은 아니냐고 하자 강균성은 그런 것도 있다고 답했다. 이어 MC들은 혼전순결을 잘 지키고 있는지 물었고 강균성은 “완벽하게 지키지는 못했다. 사람이니까”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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