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은’ 전혜원 “첫 드라마, 행복한 시간이었다” 종영 소감

입력 2017-11-27 16:4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신인배우 전혜원이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철 없지만 때 묻지 않은 해맑은 캐릭터인 ‘은솔’ 역으로 이번 생애 처음으로 도전한 안방극장에서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마지막을 향해가고 있는 tvN 화제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극본 윤난중/연출 박준화/제작 스튜디오드래곤)는 ‘홈리스’ 윤지호(정소민 분)와 현관만 내 집인 ‘하우스푸어’ 집주인 남세희(이민기 분)가 한 집에 살면서 펼쳐지는 수지타산 로맨스로 이 시대 청춘들의 팍팍한 삶 속에서 연애, 결혼, 직업 등 그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담아낸 이야기로 많은 화제성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작품이다.

또한,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 ‘식샤를 합시다’와 ‘막돼먹은 영애씨’를 성공적으로 이끈 화려한 이력의 박준화 감독과 드라마 ‘호구의 사랑’, ‘직장의 신’, ‘꽃미남 라면가게’에서 감각적인 스토리로 필력을 입증한 윤난중 작가가 또 한번 tvN 대표 로맨스물을 탄생시키며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작품이기도 하다.

이중, ‘이번 생은 처음이라’를 통해 이번생 처음으로 브라운관에 데뷔한 뽀빠이엔터테인먼트 신인배우 전혜원은 ‘은솔’ 역을 맡아 어린 나이에 걸맞게 때묻지 않은 상큼 발랄한 매력을 선보여 많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특히, 신인배우 전혜원은 첫 드라마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신인 같지 않은 매력적이고 안정적인 연기력을 통해 천진난만함과 해맑고 순수한 매력을 동시에 지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적인 캐릭터 ‘은솔’ 역을 완벽 소화해 신선함과 더불어 편안함으로 남심은 물론 여심까지 사로잡아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신인배우 전혜원은 단편 영화 ‘0000’, ‘딱 하루’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시작하였고, 최근 라이브 웹드라마 ‘바라봄’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경력을 쌓고 있는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로 떠오르고 있으며, tvN 화제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로 브라운관 시청자들에게 성공적인 첫 모습을 선보였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로 감사한 시간을 보낸 신인배우 전혜원은 “이번 생 처음으로 드라마에 도전해 많이 떨리고 설렜지만, 좋은 작품인 만큼 최선을 다해 조금이나마 도움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작품에 임한 각오에 대해 밝혔다.

이어 “감독님, 작가님, 선배 배우님들, 모든 스태프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어요. 많이 부족하고 모르는 저에게 이렇게 행복한 꿈 같은 시간을 주시고,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이번 생 처음으로 느끼는 감사한 시간이자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라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뽀빠이엔터테인먼트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