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김희철X김영철, 훈훈한 선물…“탈모 후배를 위해”

입력 2017-12-06 11:0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 | 김희철 인스타그램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개그맨 김영철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희철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제나 느끼는거지만 당갑 김영철 선생님께선 모두에게 친절하시다 탈모 후배를 위해 깜짝 선물을 준 영철이형 아~주 칭찬해 나 이번엔 셀피 좀 잘 찍지 않았음??(뿌듯)”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올라온 사진은 김희철과 김영철의 다정한 투샷. 김희철은 파격적인 뽀글 머리를 선보였고 김영철은 머리를 감는 도중 급하게 사진을 찍은 듯 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김영철이 김희철에게 준 선물이 담겼다. “관리 잘 받고 아침에 뿌려줘 더 많이 날 거야 머리^^ 더 예뻐져 희미야”라는 애정 어린 편지도 잊지 않았다.

누리꾼들은 “오빠 탈모도 탈모지만 무릎 무리하지 말고 적당히 해요”, “뭐야 탈모를 가리기 위한 파마였나”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희철과 김영철은 JTBC 예능 ‘아는 형님’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박정서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김희철 인스타그램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