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수원서 성화봉송주자로 나서… 파워풀한 불꽃 러닝

입력 2018-01-06 1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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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코카콜라

배우 류준열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에 파워에이드 주자로 참여했다.

류준열은 5일 경기도 수원 지역 장안로 인근에서 약 200미터를 달리며 파워풀한 불꽃을 운반했으며, 파워풀한 포즈와 세리모니로 현장에 모인 관중과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추운 날씨에도 성화봉송 현장은 류준열이 손에 든 파워풀한 불꽃과 관중들의 응원 열기로 뜨겁게 달아 올랐다.

류준열은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을 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통해 우리 국민 모두가 큰 기쁨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피땀 흘려 대회를 준비해온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의 파워풀한 선전을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준열은 평소 축구와 자전거 등 다양한 스포츠를 파워풀하게 즐기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왔다. 지난해 말에는 토트넘 손흥민의 경기를 관람하는 등 유럽 일대를 돌며 '축구장 투어'를 진행, `축덕(축구덕후)’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한편 류준열은 올해 영화 '리틀 포레스트'와 '독전', '돈' 등의 개봉이 예정돼 있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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