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오하영, 웹드 ‘사랑에 머물다’ 대본 리딩 현장 공개

입력 2018-01-18 14: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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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오하영, 웹드 ‘사랑에 머물다’ 대본 리딩 현장 공개

에이핑크의 오하영이 새로운 드라마로 돌아온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18일) 오하영의 대본 리딩 현장을 전격 공개하면서 “에이핑크 멤버 오하영이 웹드라마 ‘사랑, 기억에 머물다(Love in Memory)’의 주연을 맡았다”며 “드라마는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가운데 기억 속 사랑을 마주하게 되는 SF 로맨스물”이라고 전했다.

오하영은 ‘사랑, 기억에 머물다’를 통해 2번째 드라마 연기에 도전한다. KBS 2TV에서 방영된 '그녀를 찾아줘'로 첫 연기를 펼쳤던 오하영은 당시 스튜어디스 '고하영' 역을 맡아 국내와 해외 100개국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데뷔 때부터 남다른 미모와 몸매로 주목 받았던 오하영은 가수로서의 매력과 예능감을 모두 갖춘 숨겨진 보석 같은 존재다. 오하영은 그룹 에이핑크 멤버로 활약하며 7년이 넘는 시간 동안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에이핑크는 콘서트에 관객 8000여명을 동원하며 ‘4번 연속 단독콘서트 매진’이라는 걸그룹으로서 이례적인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한편 웹드라마 ‘사랑, 기억에 머물다’는 2월 중 네이버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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