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증 안영미.
개그우먼 안영미가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안영미는 21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김생민의 영수증’(이하 ‘영수증’) 9회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영수증의 주인공은 가상화폐에 300만원을 투자했다가 날린 후 ‘자포자기’하는 마음으로 사는 28세 남성이었다.
‘포기’에 대한 언급 중 안영미는 “나는 과거 건강을 포기했다. 20대 때는 건강을 생각하지 않고 막 놀았다. 하루 벌어 하루 놀았고 내일이 없는 것처럼 살았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다 갑상선암도 오고 대상포진에 폐렴도 걸렸다. 건강을 잃고 나서야 진짜 중요한 건 건강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