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B1A4·마마무·에릭남과 한무대…아이콘 콘서트 참여

입력 2018-01-25 0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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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B1A4·마마무·에릭남과 한무대…아이콘 콘서트 참여

그룹 아샤(Asha)출신 나라가 ‘아이콘(ICON)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지난 11일 신곡 ‘Jealousy’ 발매 이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나라가 오는 27일 그룹 B1A4, 마마무, 에릭남, 노브레인과 함께 ‘아이콘 콘서트’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탄탄한 실력과 매력적인 외모로 사랑받고 있는 나라가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아이콘 콘서트’ 무대에 오를 예정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라가 출연하는 ‘아이콘 콘서트’는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인제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며 그룹 B1A4를 비롯해 마마무, 에릭남, 노브레인, 옴므, 볼빨간사춘기, 거미, 오마이걸, 설하윤 등 국내 유명 연예인들이 대거 출연한다.

소속사 CM엔터테인먼트 측은 “솔로로 무대에 오른지 얼마 되지 않았고, 이번 행사가 동계 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념하기위해 개최된 만큼 부담과 기대를 동시에 느끼는 것 같다”라며 “추운 날씨에 현장을 찾아 주실 관객분들과 동계올림픽을 위해 이번 무대 또한 최선을 다해 준비중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지난 11일 발매된 나라의 신곡 ‘Jealousy’는 펑키하고 그루비한 댄스 곡으로 리드미컬한 기타 연주와 나라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인상적이며, 화려한 신스 사운드와 브라스가 더해져 레트로 한 분위기를 더했다. 여자들의 질투를 끌어내면서 남자들을 유혹하는 가사는 묘한 경계와 침범 사이에서 서로의 긴장을 허물고 함께 즐기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Jealousy’는 마이선셋의 프로듀서가 프로듀싱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존박, 딕펑스의 태현 솔로 앨범 등의 작곡과 노바소닉의 기타리스트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활동 반경을 넓혀온 정구현이 작곡에 참여했다. 이어 카라, 소녀시대, 트와이스, A-Pink, 김조한 등 아이돌부터 실력파 보컬리스트까지 수 많은 아티스트들의 작사가로 활동 중인 이신성이 힘을 모았다.

나라는 지난 2015년 6월 걸그룹 아샤의 싱글 앨범 ‘Mr. Liar’를 발매하며 가요계 데뷔했다. 이어 각종 공연과 방송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 2016년 9월에는 ‘WFMF (월드 프랜즈 페스티벌)’에 유키스의 동호와 MC로 활약해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나라는 지난 11일 싱글 ‘Jealousy’를 발매했으며, 그룹 B1A4와 마마무, 에릭남, 노브레인과 오는 27일 ‘아이콘 콘서트’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사진제공 – CM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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