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5] 故 이영훈 작곡가 10주기 헌정공연

입력 2018-02-05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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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영훈 작곡가. 사진제공|영훈뮤직

2008년 2월14일 세상을 떠난 이영훈 작곡가 10주기 헌정공연이 열린다.

이문세 ‘사랑이 지나가면’ ‘시를 위한 시’ ‘광화문 연가’ 등을 만든 고인은 80∼90년대 한국형 발라드의 전성기를 이끄는 데 큰 영향을 끼친 인물로 꼽힌다. 공연은 27일 오후 8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작곡가 이영훈’이란 제목으로 열린다. 영훈뮤직 대표이자 고인의 아내인 김은옥 씨는 “이번 공연은 그동안 이영훈 작곡가를 잊지 않고 사랑해주신 팬들을 위한 보답의 자리이며 고인의 아름다운 음악 세계를 재조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가수 이문세와 한영애, 윤도현, 김범수, 전제덕, 장재인, 작곡가 김형석, 현대무용가 김설진, 뮤지컬배우 차지연 등이 출연한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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