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인생술집' 김재욱이 육상선수를 그만 둔 이유를 말했다.
1일 '인생술집'에는 배우 조정석과 김재욱이 출연했다.
김재욱은 이날 "어렸을 때 육상 선수였다. 100m,200m 선수였다. 100m를 11초에 뛰었다. 강남구 대표로 서울 예선에 참가했었다"며 "그런데 그때 3등을 했었다. 충격이었다. 내 앞에 누군가 뛰고 있다는 것이 이상했다"고 예체능의 정석다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에 김준현은 "나도 달리기를 잘했었다. 대회 나가서 한 번도 진 적이 없었는데 단체전에서 깨졌다. 충격이 컸었다. 그래서 달리기를 접었다. 김재욱도 접길 잘했다"고 덧붙였다.
사진=‘인생술집’ 방송캡처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