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닷컴’ 피오 “연기에 관심있어 제대 후 극단 만들어”

입력 2018-03-05 1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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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표지훈(블락비 피오)가 연기를 하고자 하는 이유를 밝혔다.

5일 서울 종로구 대화장길 26 JTN아트홀에서 열린 연극 ‘슈퍼맨닷컴’ 프레스콜에서는 이충호, 이동구, 임동진, 김예지, 표지훈(피오), 유정아, 장별, 이한솔, 곽유진이 하이라이트 장면을 시연했다.

이날 피오는 “중고등학교 때부터 음악을 좋아했고 연기도 관심이 있었다. 하지만 음악으로 조금 더 잘 풀려서 가수를 먼저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친구들이 군대를 다녀와서 이들과 함께 어떻게 연기를 할까 고민을 하다 극단을 만들게 됐다. 너무 재미있게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연극 ‘슈퍼맨닷컴’은 물질만능주의에 빠진 현대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인간성의 순수를 찾아가는 모습을 대행업체 '슈퍼맨닷컴'을 배경으로 남녀노소를 비롯해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담아낸 창작 희곡이다. 3월 1일부터 4월 8일까지 JTN 아트홀 1관에서 공연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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