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5] 윤상, 용인대 실용음악과 학과장 부임

입력 2018-03-07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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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작곡가 윤상. 사진제공|오드아이앤씨

가수 겸 작곡가 윤상이 2018년도 1학기부터 용인대학교 실용음악과 학과장으로 부임한다고 소속사 오드아이앤씨가 6일 밝혔다. 윤상은 음악적 기본 소양과 이론은 물론 일렉트로닉 등 전자음악에 전문화된 커리큘럼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윤상은 그동안 젊은 일렉트로닉 뮤지션들과 실험적인 사운드를 소개해왔다. 작곡가로 활동하다 1991년 가수로 데뷔한 윤상은 2003년 돌연 유학을 결심해 미국 버클리음악대학교 뮤직신서시스학과와 뉴욕대학교 대학원 뮤직테크놀로지학과를 졸업했다. 귀국 후 상명대학교 대학원, 성신여대에서 후학들을 가르쳤다.

용인대학교 실용음악과는 지난해 처음 개설돼 올해 곧바로 윤상을 학과장으로 초빙하며 신흥 명문 실용음악 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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