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PD “롱런 비결? 멤버 다양화+패밀리십 강조”

입력 2018-03-19 14: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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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PD “롱런 비결? 멤버 다양화+패밀리십 강조”

황지영 PD가 ‘나 혼자 산다’ 롱런의 비결을 밝혔다.

19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나 혼자 산다’ 5주년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황지영 PD, 전현무, 한혜진, 이시언, 박나래, 기안84, 헨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황 PD는 롱런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우리는 다양한 멤버들이 나올 수 있는 프로그램인 것 같다”고 운을 뗐다.

황 PD는 “초창기에는 혼자 살면서 쓸쓸한 분들 위주로 나왔지만 지금은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며 “요즘은 혼자 산다는 것이 처량한 느낌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반영하려다 보니 멤버들이 많이 달라졌고 패밀리십도 강조됐다”고 말했다.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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