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김태호 PD “‘무도’는 나를 평생 쫓아다닐 꼬리표”

입력 2018-04-02 21: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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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김태호 PD “‘무도’는 나를 평생 쫓아다닐 꼬리표”

‘무한도전’의 연출인 김태호 PD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 (이하 ‘섹션’)에서는 13년 만에 막을 내린 ‘무한도전’ 종방연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김태호 PD는 “앞으로도 ‘무한도전’은 내게 꼬리표처럼 따라올 프로그램이다. 내게 삶과 같은 프로그램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PD는 “시청자 분들이 ‘무한도전’을 기억해 주시고 언젠가 ‘무한도전’다운 이야기를 들려드릴 수 있을 때 다시 돌아오겠다”고 훗날을 기약했다.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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