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운, 오늘 ‘널 잊고 봄’ 공개…부드러운 자작곡

입력 2018-04-03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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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운, 오늘 ‘널 잊고 봄’ 공개…부드러운 자작곡

가수 정진운이 오늘(3일) 신곡 '널 잊고 봄'을 공개한다.

'널 잊고 봄'은 정진운이 작사하고, 정진운, 신요한이 작곡한 록 장르로, '널 잊고 보니 벌써 봄이 왔다'는 아련한 내용을 담았다.

2016년 6월 맥시 싱글 'WILL(윌)'과 2017년 6월 싱글 'Love is true(러브 이즈 트루)' 등을 통해 자유롭고 역동적인 록 감성을 보여준 정진운은 이번 신곡에서는 밴드 사운드에 색소폰을 더한 한층 감미롭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담아, 포근한 봄 날씨에 듣기 좋은 '봄 송'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진운은 "봄에 내고 싶은 음악을 만들고 싶었는데, '널 잊고 봄'은 봄 날씨와 딱 어울리는 노래"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꾸준한 음악적 변화와 도전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정비하는 정진운은 올해 '널 잊고 봄'을 시작으로 노래뿐만 아니라 연기 등을 통해 대중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정진운의 새 싱글 '널 잊고 봄'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3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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