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안성기(왼쪽)-봉준호 감독. 사진|스포츠동아DB·NEW
추진위는 이날 정지영 감독과 이춘연 씨네2000 대표를 공동추진위원장으로, 김홍준 감독을 기획단장으로 추대했다. 앞으로 기획단은 국립영화박물관 필요성, 영화박물관 성격과 방향, 입지와 공간 계획, 관련 계획과 법규 검토, 수요조사와 부지 검토 등 영화박물관 관련 전반적인 타당성 검토와 건립 추진을 본격적으로 하게 된다.
영화인들은 한국영화 역사를 국내외에 적극 알리는 거점 인프라가 없다는 점에 공감했고, 내년 한국영화 100주년에 발맞춰 국립영화박물관 추진에 나서게 됐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