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가 ‘EVERYDAY’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대방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5일) 오후 4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정규 2집 ‘EVERYD4Y’ 타이틀곡 ‘EVERYDAY’의 뮤직비디오 메이킹 풀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메이킹 영상은 미국 L.A 말리부에서 촬영된 위너 타이틀곡 ‘EVERYDAY’ 뮤직비디오의 모든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안무 연습실에서 땀 흘리는 모습부터 촬영장 곳곳에서 포착된 멤버들의 모습을 엿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영상에서 송민호가 말리부의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며 “여기 살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말하자, 이승훈은 “내 것이었으면 우리 팬들 다 빌려줬다”고 답했다. 이에 송민호는 “진짜 이런 사랑꾼”이라며 위너의 넘치는 팬 사랑을 보여줬다. 또 강승윤은 “이 노래는 저희가 여러분들에게 파이팅 하겠다는 마음을 담았다”고 곡 설명을 더하기도 했다.
4일 오후 6시 공개된 ‘EVERYDAY’는 발매와 동시에 1위를 거머쥐었고 5일에도 멜론, 엠넷, 올레, 벅스, 소리바다, 지니, 네이버, 몽키3 등 8개 음악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올킬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오후 늦게 공개됐는데도 4일자 일간차트도 6곳에서 1위에 올랐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12곡은 ‘모두 타이틀감’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줄 세우기 신공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새 앨범 ‘EVERYD4Y’는 볼리비아, 브라질, 브루나이, 칠레, 콜롬비아, 홍콩,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마카오, 말레이시아, 멕시코, 뉴질랜드, 페루, 필리핀, 싱가포르, 타이완, 태국 등 18개국 아이튠즈에서 나란히 1위에 올랐다. 세계 최대 음악 시장인 미국에서는 5위를 기록, 글로벌한 파급력을 입증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