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연예가중계'가 오랜 식구였던 김생민의 성추행 사건을 다뤘다.
6일 '연예가중계'는 이날 금주의 핫클릭에서 김생민 성추행 사건을 언급했다.
2008년 두 명의 방송 스태프가 성추행을 당했고, 한 명은 사과를 받지 못했다. 이에 김생민은 사실을 인정하며 공식 사과, 모든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연예가 중계'는 논란 이후 김생민이 하차 의사를 전했고, 제작진 역시 받아들였다며 "데뷔 25년 만에 찾아온 제1의 전성기가 과거 논란으로 그의 꽃길을 막았다"고 덧붙였다.
사진=‘연예가중계’ 방송캡처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