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규한이 브라질리언 왁싱 예찬론을 펼쳤다.
10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영화 ‘데자뷰’의 남규리 이규한 이천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규한은 브라질리언 왁싱을 즐긴다고 밝혔다. 그는 “다들 젊어지기 위해 얼굴에 투자하지 않나. 브라질리언 왁싱을 하면 전신이 어려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규한은 “화보 촬영을 하다가 왁싱을 추천받았다. 왁싱을 하러 갔는데 다리만 하면 7만원이고 전신은 9만원이라고 하더라. 연예인 DC를 받아서 7만원에 전신 왁싱을 했다”며 “가려운 곳을 세게 긁어주는 느낌이더라. 조금씩 제모하다 보니 시간이 걸리지만 아프진 않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처음에는 굉장히 허전하다. 나도 한 나흘 정도는 허전하더라”고 고백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